비행기가 번개에 맞으면?! 패러데이새장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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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기전 하늘이 어둡고 천둥번개가 칠 때 번개에 맞으면 어떡하지라하는 생각 다들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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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번개를 자주 맞는답니다. 여러분이 만약 비오는날에 비행기를 탔다면 이미 번개맞은 비행기를 탄거랍니다!

 

 

 

그이유는 바로 패러데이새장효과때문이랍니다.

 

 

 

패러데이새장효과란 쉽게말해 새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장은 번개를 맞아도 전류가 새장철재를 타고 바깥으로 흘러가 안에있는 새는 무사합니다. 따라서 페러데이새장효과는 번개를 맞아도 안에있는 승객을 보호하고 전류가 비행기 밖으로 흘러보내는 효과입니다.

 

 

 

비행기가 번개가 맞는 지점을 엔트리포인트, 번개로 인한 전류가 빠져나가는 부분을 익시드포인트라고 합니다.

 

 

 

엔트리포인트와 익시드포인트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전류가 안전하게 연결되어 완벽한 페러데이새장효과가 일어나게 됩니다.

 

 

 

날개에 보이는 안테나같이 생긴 부분이 바로 엔트리포인트입니다. 엔트리포인트는 익시드포인트와 다르게 번개를 맞는 지점이 정해져있습니다. 이렇게 번개를 맞는 지점을 정해놓으면 무작위로 번개를 맞는것보단 안전하겠죠?

 

 

 

엔트리포인트와 익시드포인트가 긴밀하게 연결되려면 일렉트릭밴딩이 필요합니다.

일렉트릭밴딩이란 철재와 철재를 연결해주는 밴드로 연결하면 전류가 밴딩을 타고 흘러 안전하게 바깥으로 흐르게 해줍니다.

 

 

 

하지만 엔트리포인트와 익시드포인트가 긴밀하게 연결이 안된다면 사진처럼 잘못된것으로 흘러가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